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드(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문단 편집) === 비판 === * '''콘셉트와 정체성의 부재''' 루시드는 꿈을 다루는 군단장이라는 설정과는 연관성이 빈약한 '''탄막형 보스'''다. [[그뭔씹|이펙트와 패턴 파훼는 꿈과 전혀 연관점이 없다.]] 그나마 설정이나 외부 스토리를 읽으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건 [[설정구멍|게임 내에서도 연결고리가 약한 설정]]들을 두고서 열심히 짱구 굴려가면서 해독하고 해석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 즉 운영진 측에서 뭘 노리고 만들었는지를 드러내는 데에는 실패한 셈이다. * '''지나친 무작위 패턴''' 오로지 운에 맡겨야하는 상황이, 순서 없이 두세 가지씩 '''겹쳐서''' 나오기 일쑤다. 패턴에 대처를 하라는 게 아니라 "[[시누가요이|다 됐고 일단 죽어라]]"라고 유저를 비웃는 수준이라, 그저 별탈없이 넘어가기만 바라야 한다. * '''1페이즈''' '''가장 큰 악평을 받는 페이즈'''. 뜬금없는 골렘과 버섯 투하, 예고없이 찾아오는 드래곤 브레스, 여기에 눈치 채지 못한 사이 쌓인 나비와 탄막, 시시각각 HP를 갉아먹는 꽃 폭발, 어디에 깔릴지 모르는 꿈자리 찾아야 하는 머리 위 폭탄, 골렘에게 강제텔포 패턴. 이는 아무리 숙련자라고 해도 빠르게 넘어가는 것 말고는 별다른 대책이 없다. 그나마 즉사기인 브레스에 텔레포트로 집어 던져 버리는 억까 패턴은 오랜 시간이 지난 끝에 수정되었으나 갑자기 골렘 사이로 강제로 텔포시켜 죽여버리는 억까 패턴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운빨을 심하게 탄다. * '''2페이즈''' 길을 막는 골렘도 없고, 확실한 안전지대가 있어 1페이즈보다는 확실히 낫다. 그러나 쉽지는 않다. 1페이즈가 대처 불가의 끝판왕이면 2페이즈는 딜로스의 끝판왕이다. 우선 1페이즈에서는 중앙에 가만히 있던 루시드가 페이즈 바뀌자마자 정처 없이 바쁘게 움직여서 따라다니느라 시간이 소비된다. 그것도 모자라서 골렘으로 발판을 깨부수고, 극딜 버프 켰는데 레이저나 몸통박치기 발동해서 피하고, 어느새 나비가 잔뜩 깔려서 나팔 불려고 하는데 어림도 없다며 탄막 패턴 들어가고, 근거리 격수가 열심히 치고 있는데 메시지 없이 바람 날리고, 드래곤 나왔는데 폭탄 붙이거나 코앞에 다가와서 바람 날리는 등, 두서 없는 패턴이 한 번에 두세 가지씩 막 따라붙는다. 특히 근접을 불허하는 패턴들이 너무 많아서 사거리 짧은 격수일수록 불리하고, 레이저, 박치기, 소환수 패턴을 순서대로 거의 무한루프 돌듯이 써대서 시간을 여기서 죄다 잡아먹히고 만다. * '''(하드 한정) 3페이즈'''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 문단=3.6)] 3페이즈는 하드 모드에서만 나온다. 순수하게 허수아비에 화력만 때려박으면 그만인 단순무식한 패턴으로, 기존에 시간을 많이 남겼다 해도 남은 시간이 무조건 45초로 줄어든다[* 남은 시간이 45초보다 적었다면 늘어나지 않는다.]. 깎아야 하는 체력 자체도 적지 않고, 루시드의 소환 모션으로 약 4초를 소모하므로 실질적인 제한 시간은 40초 남짓이다. 뛰어난 컨트롤로 2페이즈까지 풀데카를 유지했더라도, 딜이 부족하면 무조건 실패하는 기막힌 패턴. 일부 보스들의 경우 특정 페이즈는 딜찍누로 해결하라는 조언이 보이지만 그건 패턴들이 대처하기 까다로운 경우의 이야기고, 루시드의 3페이즈는 패턴을 파악할 필요도 없이 말 그대로 딜로 찍어눌러야 하기에 숙련도가 요구되지 않는다. 요령이라고 해 봐야, 3페이즈 진입 전에 극딜기들의 쿨타임이 돌아오도록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 뿐. * '''버그와 스텔스 패턴''' 메시지가 겹친 것도 아닌데 가끔씩 패턴 경고 메시지가 안 나오는 상황이 왕왕 발생한다. 이때 못 피하면 십중팔구는 정신줄 놓은 채로 극딜 넣고 있다가 죽는다. 그리고 1~2페이즈에서 루시드를 중앙으로 사출되는 바람 탄막은 큰 탄막 안에 작은 탄막이 겹쳐서 자주 안 보이기 일쑤라, 풀피에서 큰 탄막에 스치고 살았다 싶은 순간 숨어있던 작은 탄막 여럿에 또 맞아서 데카를 허무하게 헌납하기도 한다. 게다가 잔상도 있다.[* 데미안이 워낙에 권위자여서 그렇지, 루시드도 1페이즈의 꽃잎이나 2페이즈의 레이저가 이펙트가 끝나고 난 뒤에도 1초 정도 피격판정이 남아있다.] 하드 모드에서 레이저 잔상 잘못 맞으면 훅 간다. 요약하자면 '''총체적인 설계 실패''' 그 자체다. 주사위 레이드라는 명칭은 거꾸로 말해 '''주사위 던지기 전에 순삭하면 그만'''이라는 소리다. 컨트롤과 사전지식 등의 정석적인 대처법이 없어서 딜찍누를 노려야 하는 보스전이라면 잔기 걸고 하는 도박에 가깝다. 이렇게 되면 유저에게 남는 건 [[깽값|약간의 보상]]과 대량의 불쾌감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